하우징헤럴드 창간 15주년 기념사
하우징헤럴드 창간 15주년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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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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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호권 대표이사ㆍ발행인] 도시정비사업의 정론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하우징헤럴드가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 하우징헤럴드가 오늘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독자들의 성원 덕분에 우리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깊이 있는 취재와 날카로운 보도로 정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고 ‘프레임을 분석하는 격이 다른 뉴스’와 ‘이면을 진단하는 탐사보도’로 정비사업 전문언론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맞게 되는 문재인정부 3년차는 집값 안정이라는 정책 목적 달성을 위해 엄청난 규제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안전진단 강화 및 구역해제라는 사업초기 단계 규제부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이주비와 사업비 대출규제, 분양가 규제’ 등 중간단계 규제까지 정비사업 전과정에 융단폭격식 규제들을 옭아매 사업관계자들을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편승해 우리 주위에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투기꾼과 비리의 온상이라고 치부하며 도시재생이라는 명목하에 소규모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부도 칠팔십년대 지어진 기존의 주거지역에 주차장을 보완하고, 공원과 공공도서관을 공급하는 등의 도시재생에 예산을 쏟아 붇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구현되는 스마트시티를 꿈꾸며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수립하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은 노포의 추억 운운하며 변화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 슬기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전문언론 종사자로서의 책임감에 새삼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이에 우리는 앞으로 예상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업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확한 해답과 대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하우징헤럴드는 스마트시티가 도시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 도시를 향한 최첨단 정보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정비사업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전파하고자 합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비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전문적이고 이해도 높은 도시정비사업 기사를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심지 주택공급은 물론 첨단 미래도시 건설에 중요한 수단이 정비사업임을 인식시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의 여론을 모아 나아갈 생각입니다.

아울러 올 한해 예상되는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들을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앞당기는  데 일조하는 유익한 신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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