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드맵 남기룡 대표번호사 '조합수익이 최우선… 현장 발로 뛰는 법률전문가'
법무법인 로드맵 남기룡 대표번호사 '조합수익이 최우선… 현장 발로 뛰는 법률전문가'
전문성과 경험으로 정비사업의 로드맵 제시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6.11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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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로드맵(대표변호사 남기룡·사진)은 부동산·건설·도시정비만을 다루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젊은 법률전문가 그룹이다. 국내 굴지의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도시정비사업 법률업무를 전담했던 남기룡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법률시장의 상식을 회복하고 법의 길을 제시한다’는 미명 하에 도시정비 사업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로드맵은 별산 법무법인과 같이 변호사 개개인이 모여 동업의 형태를 띠는 것이 아닌 대표변호사의 주도 하에 나머지 변호사들의 협의를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도출해내는 진정한 의미의 집단 변호사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은 탁월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명인 로드맵이 ‘길과 법이 합쳐져 합법적이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법의 지도’를 의미하는 것처럼 로드맵의 변호사들은 각 팀에서 서로가 협력하여 사건 해결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시간’과 ‘시공자’에 대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조합의 수익을 우선시하기 위해서는 사업이 지체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이때 법무법인 로드맵은 소송에서 승소와 패소의 결과로 사업의 성공을 말하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소송에 이르지 않기 위한 협의와 소송이 시작되었을 때 이상적인 답을 빠르게 내놓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남기룡 대표변호사는 시공사와의 공사도급계약이나 시공사 선정 관련 이슈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와의 관계에 따라 사업 방향과 비용이 결정됩니다. 그런데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이해부족과 정보비대칭으로 일방에게 불리한 계약들이 체결되고 이를 근거로 다양한 송사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우리 법무법인 로드맵은 문제가 되는 조항과 양자에게 독소조항으로 작용할 부분을 특정 짓고 이를 협상카드로 시공사와의 협의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공사도급계약의 조건에 따라 조합의 이익분배나 손해귀속, 각 사업단계에서의 경영판단 및 그에 대한 책임 등이 완전하게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의 권리를 좀 더 유리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계약 협상 시 전문가의 도움은 필수. 공사도급계약과 관련한 다수의 경험을 토대로 법무법인 로드맵은 법률 의견만을 제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관한 절차를 리뷰하고 협의를 통해 도출된 리스크를 사전적으로 최소화시키는 작업을 진행, 도시정비조합의 최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중이다. 

부동산과 도시정비 법률업무에 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과 의지로 충만한 남기룡 대표변호사는 소통을 통한 친근한 동반자이자 듬직한 법률전문가로 조합과 함께 걷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다. 

“도시정비 사업을 바라보고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에는 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법부법인을 설립, 조합과 조합원과의 진정한 소통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현장에 대한 갈증이 컸던 만큼 현장에서 종횡무진 하는 남기룡 대표변호사. 젊음과 패기만이 그의 무기는 아니다.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법률적 전문성과 이해, 다수의 경험으로 탄탄하게 다져졌기에 당찰 수 있는 것이다. 

그를 필두로 법무법인 로드맵은 오늘도 그들만의 지도를 그려나간다. 조합의 이익만을 향한 그들의 안내라면 복잡다단한 정비사업의 길은 순탄대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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