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미래로개발 김남근 대표 '독자적 기술과 노하우… 철거현장 대들보'
우진미래로개발 김남근 대표 '독자적 기술과 노하우… 철거현장 대들보'
유대와 공감, 즉 유연한 소통으로 잡음 없이 신속한 건물 철거 수행
  • 권동훈 기자
  • 승인 2019.06.1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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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관리와 철거작업은 그야말로 시간이 돈이다. 그러니 잡음 없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하는 능력이야말로 철거업체로서의 으뜸 경쟁력이 된다. 2004년에 설립된 ㈜우진미래로개발(대표 김남근)은 유연한 소통력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력과 숙련된 노하우로 철거현장의 대들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우진미래로개발의 남다른 경쟁력은 바로 유대와 공감이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것이 곧 기업의 업무능력으로 연결된다고 한다. 즉, ‘유연한 소통’이 답이라는 것이다.

“소통은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조합원과 거주민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직원들간의 소통이 원활해야 조합원들과의 소통도 원활해지겠죠.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능력도 소통에서 시작된다고 믿어요. 철거작업의 시작과 끝, 모든 순간에 세입자와 조합원들과의 효율적인 소통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건물을 허물고 해체한다고 끝나는 것이 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살아온 흔적을, 삶의 터전을 함께 허무는 일이다. 그러니 시공 전 이주관리와 멸실 등의 과정에서 소통이야말로 철거작업의 핵심이라고 김남근 대표는 강조하고 있다. 그의 우직한 현장의 소통법은 곧 책임감 있고 완성도 높은 철거작업으로 이어졌고, 건설현장에서 똑부러진 업무수행능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인천 최초의 재개발 현장인 송림2구역, 부산 한센병환자 정착촌인 용호농장, 서울 도심에 위치해 다수의 분쟁이 예상되던 종로 사직1구역 등은 우려했던 분쟁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완벽한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이뿐인가. 효창4구역, 신길9구역, 응암11구역, 광명15구역, 부평5구역, 가음7구역, 대원2구역, 온천2구역, 온천3구역 등 전국 재개발 재건축현장의 철거작업도 무분쟁, 무사고로 이끌어내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소통에 이어 독자적인 기술력도 으뜸!

단지 깔끔한 이주관리만으로 으뜸이 되었을까. ㈜우진미래로개발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또 하나의 경쟁력은 바로 독보적인 기술력이다.

“조합원과 세입자들의 현황분석을 기본으로 유연한 소통을 통해 신속한 이주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고 신속한 철거를 완료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죠. 현장에 대한 면밀한 상황 분석과 소통을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기술전문가가 면밀한 현장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공방법을 선별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빠른 철거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분쟁이나 안전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진미래로개발은 업계 최초로 자주식 무소음 천공기를 도입하여 철거 시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을 최소화하고 있다. 게다가 특수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토목기술자가 현장마다 전문진단을 하고, 철거의 규모나 종류를 고려해 다양한 공사방법 중 가장 적합한 맞춤식 철거공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다양한 현장에서 쌓아온 탄탄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건축물 특징과 현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작업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위험요소도 줄이고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업계에서는 명성이 나있는 철거업체 ㈜우진미래로개발은 유대와 공감, 전문지식은 기본이며 다양한 경험과 노련미, 그리고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숱한 현장에서 성공적인 철거작업을 이끌어오고 있다. 어느 현장에서나 시원시원한 해법을 보여주고 있기에 파트너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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