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권동훈기자]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복진)이 조합장을 포함해 감사를 연임하고 이사 8명을 선출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8일 오후 2시 성남 중원구 성남대원교회에서 조합원 3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6개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안건은 세부적으로 △제1호 안건 ‘조합의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안건 ‘2019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안건 ‘2019년도 정비사업비 예산(안)승인의 건’ △제4호 안건 ‘조합장 연임의 건’ △제5호 안건 ‘감사 연임의 건’ △제6호 안건 ‘이사 선출의 건’이다.

제4호 안건 ‘조합장 연임의 건’ 및 제5호 안건 ‘감사 연임의 건’의 투표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복진 조합장 및 전평배 감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제6호 안건 ‘이사 선출의 건’ 투표 결과 이사진으로는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입후보한 총 15명 중 후보등록 순으로 8명이 당선됐다. 해당 당선인은 아래와 같다. △기호1번 김종익 △기호2번 강기모 △기호3번 정광모 △기호4번 손동칠 △기호5번 현병근 △기호6번 채창석 △기호7번 장순이 △기호8번 정의찬.

김복진 조합장은 “저를 믿고 뽑아주신 전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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