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ㆍ재건축교육,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선착순 모집
재개발ㆍ재건축교육,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선착순 모집
주거환경연구원, 18일부터 접수
개강은 8월 20일… 20주 과정
  • 권동훈 기자
  • 승인 2019.06.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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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권동훈기자] 정비사업 전문교육기관인 (사)주거환경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의 제42기 교육이 오는 8월 20일 개강한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연구원은 오는 18일부터 교육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 강민교실장은 “수강신청은 선착순이어서 통상 접수시작 2~3주 이내에 마감되므로 교육수강을 결정한 분들은 가급적 서둘러 수강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강신청은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제42기 과정은 오는 8월 20일 화요일에 개강해 내년 1월 14일까지 총20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총 80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추진위원장, 조합장, 조합임원, 대의원 등 조합관계자와 정비사업 담당공무원,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관계전문가 및 정비업체, 시공사, 건축설계, 신탁사 임직원을 비롯한 정비사업 관계자나 취업준비생 등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비는 150만원이고 오는 7월 19일까지 선결제를 하는 경우에는 얼리버드 1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추진위원장·조합장은 40% 할인으로 90만원에 수강할 수 있으며, 조합임원·공무원과 재수강자는 20% 할인을 적용해 120만원이다.

선착순마감은 신청 후 입금기준이며 7월 19일까지 입금을 완료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은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수료증 발급 이외에도 교육시간을 반영한 교육이수확인증이 필요한 경우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한 경우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한 올 4월에 발간한 최신개정판 ‘재개발재건축법령집’도 무료로 지급하며, 교육기간 중에는 하우징헤럴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경우에는 무료법률상담도 가능하며, 해외탐방 등 도시건축기행에도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생은 도시정비법 개정 및 제도개선 등 주요이슈에 대한 보수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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