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거여2-1지구 강신선 조합장
인터뷰-거여2-1지구 강신선 조합장
“거여마천 뉴타운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06.24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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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강신선 조합장은 새로 지어지는 ‘송파 시그니처 캐슬’이 거여마천뉴타운의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시공자인 롯데건설과 합심해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고심을 거듭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방가구로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페발까사(Febalcasa)’ 주방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의 조합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면

=망가지기 일보직전의 사업을 정상화시켰다. 매월 10억원의 이자가 발생했지만 사업은 진행되지 않는 최악의 상태였다. 밤낮 없이 노력하며 내 재산과 선량한 조합원들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사업 정상화에 몰두했다.

서울시도 거여2-1지구의 성공을 인정하고 있다. 오는 28일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현직 조합장에게 듣는 정비사업 추진 경험’ 강좌의 강사로 초청 받았다. 서울시에서 추진 경험을 강의해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우리 현장을 성공 사업장이라고 인정한다는 방증이다.

성공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첫째, 발로 뛰며 현장을 누볐다. 문제가 생기면 항상 현장을 찾아가 해답을 구했다.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격언은 재개발 사업에도 들어맞는 얘기다.

둘째, 조합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조합장과 조합원이 언제 어디서나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인터넷 소셜미디어인 조합 밴드를 만들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시켰다. 전체 832명의 조합원 중 530명이 참여하고 있어 매우 활성화돼 있는 상태다.

셋째,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오픈한 것도 중요 요인이다. 조합원들이 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사업의 현안과 진행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도록 함으로써 적극적인 사업 동참을 이끌어 내도록 했다.

300억원의 절감액은 확정된 금액인가

=아직 확정된 금액은 아니다.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은 소송이 확정돼야 하고, 상가 분양의 경우 상가 분양이 완료돼야 한다. 그러나 보수적으로 책정한 금액이기 때문에 절감액이 최소한 300억원은 넘을 것으로 확신한다. 소송의 경우에도 승소 가능성이 매우 높고, 상가 분양의 경우에도 매우 보수적으로 평가한 금액이기 때문에 충분히 확보가 가능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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