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북측 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현설에 9개사 참여
신용산역북측 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현설에 9개사 참여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대형사 대거 참여
45일 후인 8월 7일 입찰 마감
  • 권동훈 기자
  • 승인 2019.06.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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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권동훈기자] 신용산역북측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운갑)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 

조합은 24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1차 입찰이 대우건설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된 데 따른 것으로 대형건설사가 많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강주택 현대산업개발 반도건설 롯데건설 SK건설 아이에스동서 현대건설 등 총 9곳이 참여했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예정대로 두 달 뒤인 87일이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운갑 조합장은 “1차 입찰은 사업 검토 기간이 29일 정도라 짧았지만 2차 입찰은 현장설명회 이후 입찰 마감까지 총 45일을 둬 시공사 및 조합원 모두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용산북측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2-194일대 구역면적 22119.80을 대상으로 하며, 이곳에 지하 5~지상 33층에 걸쳐 공동주택 340세대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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