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밸리치스퀘어’ 상가 분양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밸리치스퀘어’ 상가 분양
  • 권동훈 기자
  • 승인 2019.06.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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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건설이 시공하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밸리치스퀘어상가가 분양 중이다.

밸리치스퀘어 상가는 고덕국제화지구내 상업 19-1-1,2 구역인 삼성 바로미터 상권에 위치해 있고, 지상 1층은 55.91%의 전용률을 갖추고 있다.

1층을 기준으로 호실당 5~7억대 점포가 60%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지하 4, 지상 7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은 102,749규모를 예정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Play Zone이 마련되는데 VR체험관, PC, 당구장 등이 들어설 수 예정이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드럭스토어, 커피전문점, 은행 등 생활밀착형 상가, 3층에는 의료시설, 4층부터 6층까지는 오피스, 7층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상될 예정이다.

주차는 근린생활시설 43, 업무시설 41대로 총 8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인근의 거주 수요와 삼성 임직원 직군 수요를 타겟으로 생활, 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방향으로 층별 컨셉을 이루고 있다.

밸리치스퀘어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비교적 낮다. 고덕국제신도시의 메인도로와 북측 도로가 접하는 중심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근방에 주택, 업무시설, 삼성전자가 입지해 있고 메인 하천인 서정리천이 인접해 있으며 북측에는 카페거리 상권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의 수원, 화성, 기흥 캠퍼스의 인근 상권의 공실률이 0%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이보다 더 큰 규모로 지어지는 평택의 캠퍼스는 바로미터 상권에 직접적인 삼성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도, 평택 등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주거 환경 및 비즈니스 기능이 탁월하다. 특히 삼성전자가 평택에 파운드리 신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관심을 얻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를 목표로 하면서 대규모로 공장을 추가 신설함에 따라 평택으로의 인구 유입은 가증될 예정이다.

2019411일 기준 평택 인구는 5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16번째, 경기도 내에서는 10번째로 인구 50만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의 인구수를 유지하게 된다면 202111일부터는 법적으로 대도시로 인정받게 된다.

대도시로 인정받게 되면 지방재정법 제 29조에 따라 조정교부금 재원 기여비율이 기존 27%에서 47%로 상향 조정될 것이며 이밖에도 행정조직, 사무에 대한 특례가 적용되며, 이 경우 재정의 안정성 및 조직이 확대되고 대규모 도시개발구역, 일반산업단지 지정, 신속한 행정처리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밸리치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밸리치스퀘어는 삼성전자와 200m 근접해 있는데다 일명 황금라인 사거리 코너상가에 자리하고 이어 1365, 24시간 잠들지 않는 상권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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