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포스코·롯데 관심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현장설명회에 포스코·롯데 관심
8월 13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7.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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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을 가뿐히 넘겼다.

지난달 28일 오후2시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근)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8월 1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도급제사업으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이고 현장설명회 참석 전에 10억원,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440억1천330만원(부가세 별도, 철거비 포함)이다.

한편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은 구역면적 5천917.7㎡에 지하3층~지상31층의 아파트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수는 1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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