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초입마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설립
용인수지 초입마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설립
지난 6일 창립총회 성료... 11월 이전에 시공자 선정 추진
  • 권동훈 기자
  • 승인 2019.07.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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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권동훈기자] 용인수지 초입마을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차문회)이 조합설립에 성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용인수지 초입마을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남서울비전교회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 조합원 1187명 중 490명이 총회에 참석했으며 서면동의를 포함해 942명이 조합설립에 찬성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총 6개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 모두 가결되었다. 안건은 세부적으로 조합정관() 승인의 건 조합임원선출의 건 조합대의원선출의 건 리모델링사업비 예산승인의 건 조합운영비 예산승인의 건 대의원 업무위임범위 등 제안안의 건이다.

차문회 조합장은 “201911월 이전에 시공사 선정 총회를 계획할 만큼 조합원들의 참여의지가 높아 2026년 리모델링 사업 완료 후 입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금까지는 속도전으로 달려온 상황이라 그에 따른 경험 미숙 등으로 크고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수지 초입마을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용인 수지구문인로 57(풍덕천동) 일원 59968.2에 용적률 300.89%를 적용한 지하 3, 지상 14~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863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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