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가 동원개발을 누르고 창원 대원3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자로 결정됐다.
대원3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선정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IS동서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3053억원 규모의 을 품에 안았다.
대원3구역 재건축사업은 1천470가구를 신축하게 되면 공사비는 3천53억원이다.
전용면적별로 △59㎡ 172가구 △75A㎡ 500가구 △75B㎡ 32가구 △75C㎡ 32가구 △84㎡ 492가구 △101㎡ 24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새 아파트는 59㎡형을 제외한 전타입이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옥탑디자인, 입면색채, 문주, 근린생활시설 등의 외관특화와 함께 조경, 시스템, 인테리어 등의 특화안을 통해 단지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조합은 시공자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변경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이주개시 △2020년 7월 착공 △2022년 11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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