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지난 4월 추진위원회 결성 15년만에 조합설립에 성공한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윤이)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에 무려 27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일 방배신삼호 재건축조합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27개의 업체가 출사표를 던졌다.
세부적으로 △프리모종합개발 △동우씨앤디 △정림컨설팅 △유니빌산업개발 △진명시엔디 △신한피앤씨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해밀디앤알 △피닉스씨엠씨 △기주씨엠 △세종코퍼레이션 △엘림토피아 △인터큐브 △제이앤케이도시정비 △씨티빌스건설 △동해종합기술공사 △다우엠앤지 △화성씨앤디 △한국씨엠개발 △정원씨앤씨 △주성시엠시 △오엔랜드21 △진흥정보산업 △도시와우리피엠씨 △벤처빌알엠씨 △클럽코리아 △아이엠지씨 등이다.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만간 대의원회 등을 통해 총회 일정 및 조합원 총회에 후보로 상정할 업체 4곳을 정할 계획이다.
한편,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70(방배동) 일대 구역면적 4만4천106㎡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839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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