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신삼호 재건축, 정비업체 입찰에 27개사 운집
방배신삼호 재건축, 정비업체 입찰에 27개사 운집
대의원회 통해 총회에 4개 업체 상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7.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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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지난 4월 추진위원회 결성 15년만에 조합설립에 성공한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윤이)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에 무려 27개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일 방배신삼호 재건축조합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27개의 업체가 출사표를 던졌다.

세부적으로 프리모종합개발 동우씨앤디 정림컨설팅 유니빌산업개발 진명시엔디 신한피앤씨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해밀디앤알 피닉스씨엠씨 기주씨엠 세종코퍼레이션 엘림토피아 인터큐브 제이앤케이도시정비 씨티빌스건설 동해종합기술공사 다우엠앤지 화성씨앤디 한국씨엠개발 정원씨앤씨 주성시엠시 오엔랜드21 진흥정보산업 도시와우리피엠씨 벤처빌알엠씨 클럽코리아 아이엠지씨 등이다.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만간 대의원회 등을 통해 총회 일정 및 조합원 총회에 후보로 상정할 업체 4곳을 정할 계획이다.

한편, 방배신삼호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70(방배동) 일대 구역면적 44106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2~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839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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