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우 파이브지티(FiveGT) 대표이사 “세계최초 지페이스봇 상용화 성공”
정제우 파이브지티(FiveGT) 대표이사 “세계최초 지페이스봇 상용화 성공”
얼굴인식보안로봇 ‘지페이스봇’- 최첨단 아파트출입 구현
안전한 사회 만들기 위한 '셀프 홈 시큐리티 플랫폼' 건설에 앞장
수상한 사람 접근하면 즉시 사진 찍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9.07.18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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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아이, 장애인,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주거문화가 되기를 바란다. 30년간 소방, 안전 분야에서 연구해 온 정 대표가 세계 최초로 얼굴인식보안로봇 ‘Gfacebot(지페이 스봇)’을 아파트 시장에 내놨다. 

▲파이브지티에 대해 소개해 달라

=파이브지티(FiveGT)는 2012년 10월 24일 “세계인의 행복과 안전에 이바지 한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업했다. FiveGT는 Five Great Technology의 5개의 위대한 기술로서 “세계1등 제품 5개를 개발하고 그 제품들이 세계시장 점유율 1등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얼굴인식로봇분야 △ANC 분야( 노이즈 제거기술) △지식소방분야 △엔지니어링분야 △디자인분야 등 5개가 우리의 주요 개발영역이다. 파이브지티는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얼굴인 식보안로봇 제품을 주택에 도입함으로써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셀프 홈 시큐리티 플랫폼' 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페이스봇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도어락에 의존하여 가정을 지켜주는 보안은 한계에 도달해 5년 사이에 많은 가정에서 보안이 뚫리는 사회적 범죄가 발생했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도어락 비밀번호 유출 사건이다. 몰카 등을 통해 불법으로 도어락 비밀번호를 획득한 강도들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아파트 및 빌라에 침입한다. 우리 집 또한 도둑을 맞은 경험이 있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얼굴인식 보안로봇을 개발하게 되었다. 

얼굴인식 보안로봇을 설치하면 수상한 사람이 접근하는 즉시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또한 도둑 및 강도들이 아파트 문 앞에 서면 화면에 얼굴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노출됐다고 여겨 돌아가게 된다. 지페이스봇 설치만으로 예방범죄가 가능한 것이다. 

▲향후 사업계획은

=파이브지티는 지페이스봇의 신규아파트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기존 아파트 및 빌라시장에 공급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들의 출입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나라에서 지페이스봇을 공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기억을 잊어버리는 한계에 도달한다. 비밀번호를 외우는 것이 노인들에게는 어렵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과 장애인을 가진 부모님, 노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들은 불안하다. 아이나 부모 또는 장애인이 집에는 도착했는지, 사고는 없는지와 같은 걱정 때문이다. 

파이브지티는 지페이스봇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제품 개발에도 전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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