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포스코건설과 공사도급계약서 체결
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포스코건설과 공사도급계약서 체결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
  • 고민정 기자
  • 승인 2019.07.29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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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고민정기자] 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춘수)과 포스코건설이 공사본계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1시 춘천시민복지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열고 지난 4월20일 조합원 2/3이상의 찬성으로 선정된 시공사 포스코건설과 공사도급계약서를 체결하는 조합원 의결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175명중  이날 132명이 참석, 129명이 찬성했다.

이곳은 과거 미군기지 등으로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어 온 지역이다. 조합은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혁신 등 여섯 가지의 혁신설계를 사업참여조건으로 제안받아, 조합원들의 부담을 대폭 줄이고, 재건축사업에 따른 혜택을 사업주체인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서울 강남에 포스코건설 주택전시홍보관 등을 오픈할 계획으로 춘천소양촉진2구역에 건설될 더샾스타리버를 서울 등지의 수요자들에게도 선택받을 수 있는 명품아파트를 건설하는데 회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소양로2가 7-2번지 일대에 지상 26층 아파트11개동 1천41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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