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두번째 시공자입찰도 무산
신용산역 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두번째 시공자입찰도 무산
1차 이어 2차 입찰에도 대우건설만 참여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08.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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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용산역 북측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2차에서도 경쟁입찰 불성립으로 유찰됐다.

신용산역북측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단 한 곳만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세번째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설명회에 대형사 9곳이 참여하며 관심을 가졌지만 상당수 기업이 상업시설에 대한 리스크를 우려해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2-194일대 구역면적 22119에 지하 5, 지상 33층 아파트 340가구와 오피스텔, 업무·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2500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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