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 시공자 현설에 16개사 ‘관심’
광주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 시공자 현설에 16개사 ‘관심’
용적률 340.56% 적용,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건립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08.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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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국)은 지난 6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결과, 16개 건설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호반건설 SK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한진중공업 두산건설 금호건설 등 총 16곳이 참석했다. 현설에서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 참여 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원(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입찰 접수 전까지 납부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7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업자 등의 요건 등이다.

한편, 계림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53번길 11-4(계림동) 일대 58783를 대상으로 용적률 340.56%를 적용해 지하 3~지상 39층 공동주택 8개동 등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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