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이 조합원 분양 신청을 완료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차제덕)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재적조합원 178명 중 99%에 해당하는 조합원 177명이 분양신청을 완료했다. 미동의자를 포함하면 전체 토지등소유자 204명 중 약 86%에 해당한다.
조합원 분양신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조합은 곧바로 관리처분계획 수립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만3,174㎡이다. 지난 2015년 4월 인가받은 조합의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최고 17층 총 6개동 아파트 424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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