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갈현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8.19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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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입찰조건으로 논란을 빚었던 갈현1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16일 시공자 입찰을 공고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고 입찰마감은 10월11일 오후 2시이다.

입찰보증금은 당초 검토됐던 1천300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현장설명회 참석비는 50억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낮췄다.

공사비 입찰예정가격은 9천182억원(부가세 별도)이다.

갈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300번지 일대 23만8천850.9㎡에 건폐율 32.59%, 용적률 230.43%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2층 아파트 32개동 4천116가구(임대 6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800여가구 중 상당수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이 강력한 수주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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