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 더샵데시앙’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시작
‘사송 더샵데시앙’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시작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9.09.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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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이 컨소시엄한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 첫 분양 아파트인 사송 더샵 데시앙이 계약부적격세대 및 일부 잔여세대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송신도시 조성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스코와 태영은 3단계에 걸쳐 4,6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3개 단지 1,712가구를 신도시 개발 12년 만에 처음으로 분양했다. 부산과 인접한 사송신도시에 조성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은 지하 2층 지상 25, 17개동 1,71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4101로 구성하고,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평형이 87%를 차지한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무엇보다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양산시 북정동을 연결하는 양산도시철도 내송역(예정)이 단지와 7분 거리로 부산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산 노포양산 북정 도시철도 11.4구간에 7개 역사가 들어서고, 이 가운데 2개가 사송신도시를 지난다. 앞으로 노선을 개통하면 내송역(예정)을 이용해 부산으로 두 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부산 앞 새도시로 면모를 갖추게 된다.

또한 지방도 1077호선, 국도 7호선, 국도 35호선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인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 초·중학교가 있어 안심하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공공청사와 유통시설, 근린생활시설 부지를 확보한데다 중심상업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군지산과 금정산이 둘러싼 형태로 조망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곁을 흐르는 다방천과 곳곳에 마련한 근린공원에서 운동·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명성에 걸맞은 특화설계로 전 가구를 남향 위주 포베이(4bay) 구조로 설계해 100% 맞통풍이 이뤄진다. 내부는 가변형 침실공간을 제공해 알파룸을 활용한 취미실, 주방 다이닝 강화 등이 가능하다. 공용욕실은 드라이존(DRY ZONE)과 웻존(WET ZONE)을 분리해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을 제공하고, 수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세탁·건조·수납 기능을 갖춘 원스톱 세탁공간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층간 소음을 대비해 경량충격음 1등급, 중량충격음 3등급을 적용한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입주는 2021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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