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용인 수지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산’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9.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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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서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산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잔여분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신봉지구는 신봉1,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총 1532세대, 인근 단지 포함 약 16천여세대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며 판교제2,3테크노밸리와 용인플랫폼시티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 10개동, 전용면적 59~84, 789세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285세대 등 7개 타입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단지는 100% 전세대 남향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주방 거실이 맞닿아 연결되는 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안방의 독립적인 파우더공간과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전세대 전용 창고를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광교산 힐스테이트는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3,000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있어 판교, 광교, 강남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사전 무순위 계약에 약 7배수에 달하는 수요자들이 몰린데다 청약도 순위 내에 마감이 되면서 이번 선착순 계약을 기다린 고객들이 많았다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상품에 공을 들인데다 신봉동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신봉동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2009~2019) 신규 분양 단지가 992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고, 기존에 입주한 단지들의 57% 가량이 전용 85초과로 이뤄져 있어 중소형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크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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