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부동산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거주가 목적인 실입주자들도 좀 더 꼼꼼하게 입지 여건을 따져보고 미래가치를 고려해 아파트를 선택하고 있다. 특히 교통부문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이다. 이는 지방의 아파트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데 울산과 포항을 잇는 복선전철로 사업으로 인해 경주 지역 부동산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경주와 울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복선전철을 이용해 KTX·SRT 신경주역을 더욱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나원역(가칭)은 국보 31호 첨성대를 형상화해 디자인될 예정으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나원역(가칭) 완공 일정이 가까워져 오면서 인근 신축 아파트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인 아파트가 ‘경주 현곡 센트럴 푸르지오’이다.
해당 아파트는 도심 내외곽 이동도 수월하다. 경주 도심과 현곡지구를 잇는 904번 지방도로는 4차선 확장이 완료되었으며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연결해 주는 20번 국도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금곡산과 구미산, 퇴배골산,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곡초와 화랑중, 문화고 등의 학군을 갖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4,000평 규모의 복합상업시설도 계획되어 있어 편의 인프라가 풍부하게 확보되어 있다.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지은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1,671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 70~115㎡의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설계도 차별화를 뒀다. 4BAY 혁신 평면이 도입돼 통풍과 채광효과 높였고 펜트하우스에는 5BAY 평면을 도입시켰다.
이외에도 일부 평형에 대형수납공간인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광폭 주방, 알파룸 등 푸르지오의 신평면 설계가 적용되어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각 동들의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단지를 설계했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준공되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외에 경주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푸르지오 Uz센터’도 주목받고 있다. 경주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된 단지 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공간), 단지 중앙 6,000㎡ 규모의 중앙공원, 사우나, 도서관, 휘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으로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고품격 여가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도 적용된다.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는 과거 스마트 정보기 제품과 달리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최첨단 기능을 적용시킨 것으로 기존 신발장에 설치되던 매직미러형 스마트 생황정보기와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의 융합제품이다.
세대 현관에서 실시간 날씨 정보와 세대조명 일괄 소등, 가스밸브 차단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자주 사용되는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과 복도조명 스위치 터치스크린을 별도 하단에 분리해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