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설에 22개사 운집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 현설에 22개사 운집
오는 27일 입찰 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9.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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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올해 열린 재건축 현설 중 최다인 22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 참여 건설사는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반도건설 중흥토건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동부건설 KCC건설 고려개발 서해종합건설 극동건설 흥화 대우산업개발 남광토건 동양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KB부동산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10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건설사간 컨소시엄은 불허키로 했다.

한편, 성수동1가 장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6-15(성수1) 일대 1184에 용적률 285% 이하를 적용, 지하 3~지상 최고 아파트 20292가구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 5월 사업시행자로 KB부동산신탁을 선정하며 신탁방식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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