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사업 수주
동부건설, 해운대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사업 수주
공사비 735억원 규모… 내년 10월 착공 예정
  • 최진 기자
  • 승인 2019.09.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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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기자] 동부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지명경쟁 입찰 방식으로 동부건설을 시공자로 확정했다.

이에 동부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154-5번지 일대 대지면적 1천12평에 지하5층~지상44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240가구와 오피스텔 150실을 신축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약 735억원 규모며, 2020년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8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우수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또 1㎞ 반경 안에 해운대초·신도초·해송초, 동백중·신도중, 해운대고 등 교육시설과 해운대구청, 대형마트 등 공공기관·편의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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