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개최된 한남아파츠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IS동서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시공자와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일대 4만8천837.5㎡에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790가구를 건축하게 된다.
입찰마감은 다음달 31일이다.
공동사업시행은 조합이 토지 제공과 의사 결정을 하고, 시공사는 사업비 조달과 분양을 책임진다. 또 건축심의 이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일정은 3∼4개월가량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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