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리모델링 제도 작년부터 시행… 7곳 지정
서울형 리모델링 제도 작년부터 시행… 7곳 지정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10.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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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행에 들어건 ‘서울형 리모델링’ 제도가 순항하고 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해 사업을 안착시키고 조합설립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서 2016년 전국 최초로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을 만들면서 이에 수반하는 갖가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 정립을 진행 중이다. 작년 6월에는 ‘공동주택 자문위원단’검토를 거쳐 안정성과 공공성, 주변지역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는 강동구 1곳, 중구 1곳, 송파구 2곳, 구로구 3곳 등 총 7곳이다.

구체적으로는 △강동구 길동 우성2차(1994년 준공, 기존 811가구) △중구 남산타운(2002년, 3천118가구) △송파구 문정 시영(1989년, 1천316가구), 문정 건영(1996년, 545가구) △구로구 신도림 우성1차(1992년, 169가구), 우성2차(1996년, 239가구) 우성3차(1993년, 284가구) 등 총7개 단지 6천48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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