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북변5구역 도시환경 시공자 랜드마크사업단(롯데·현대·동부) 선정
김포 북변5구역 도시환경 시공자 랜드마크사업단(롯데·현대·동부) 선정
김포 구도심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예고
사업단 "성공 파트너로 동행해 나갈 것" 약속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09.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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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경기도 김포 구도심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북변5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통해 롯데·현대·동부건설로 이뤄진 '랜드마크사업단'을 선정했다. 북변5구역은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이뤄진 곳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와 판매시설 등을 함께 건립하는 복합단지 건립사업이다.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혁)은 지난 28일 김포시 김포농협 본점에서 랜드마크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재적 조합원 382명 중 서면참석자 포함, 253명이 참석해 총회를 진행한 결과, 모든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시공자는 참석 조합원 중 208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랜드마크사업단이 선정됐다.

주관사인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정체돼 있던 사업을 조합과 함께 풀어나가겠다는 각오로 이 사업에 참여했다성공 사업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사업에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시공자 선정 건과 함께 시공자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대여금 전환 및 지출 의결 건 기 시행 조합업무 및 용역업체 계약 추인 건 2019년 조합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 승인 건 정기총회(시공자 선정) 예산() 승인 건 기존 시공자 선정결의 취소 및 철회 건 임원 연임 의결 건 총회 의결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사항 의결 건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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