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 진주1차, 시공자로 ㈜삼호 선정
인천 가좌 진주1차, 시공자로 ㈜삼호 선정
인천 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로 사업성도 개선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10.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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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삼호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 진주1차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가좌 진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어 전체 조합원 654명 중 426명의 득표를 얻은 삼호를 시공자로 확정했다. 가좌 진주1차아파트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2지상 28, 6개동, 714가구 규모로 건립 된다.

시공자로 선정된 삼호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건설업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사업성을 개선시켰다. 인천 지역에서는 정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라 최대 1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삼호는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설계, 브랜드‘e편한세상만의 특화기술을 접목한 혁신설계안으로 조합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좌 진주1차아파트는 인천 지하철2호선 가좌역을 통한 대중교통과 경인고속도로 가좌IC, 2외곽순환도로, 인천대로 등 편리한 자동차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홈플러스, 도서관, 가좌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춰 인천 지역 내에서 양호한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삼호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편리한 교통망, 생활 인프라, 직주근접, 7호선 연장선 등의 개발호재와 맞물려 추진 될 예정으로 재건축 후 훌륭한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삼호는 금번 수주로 인천 지역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한 추가 수주 확보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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