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구역 재개발 ‘롯데건설 vs 포스코건설’ 맞짱
풍향구역 재개발 ‘롯데건설 vs 포스코건설’ 맞짱
다음달 초 시공자 선정총회 개최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10.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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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풍향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놓고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맞붙는다.

지난 7일 조합이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2개사가 참여해 총회에서 맞붙게 됐다.

지난 8월 열린 현장설명회에 얼굴을 비쳤던 현대건설이 입찰을 포기해 사업비 규모 7천여억원을 놓고 양사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조합은 다음달 2일 또는 9일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광주 북구 풍동길 26-2(풍향동) 일원 152317에 지하 3~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2995가구를 신축하게 된다. 조합원 수는 조합설립인가(지난 5 28) 기준 9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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