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구역 재개발 조합창립 총회 성료
신림1구역 재개발 조합창립 총회 성료
조합장엔 유별철 현추진위원장 당선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9.10.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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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추진위원장 유병철)이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집행부를 꾸렸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3시 신림동 소재 성림교회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유병철 추진위원장을 조합장으로 당선시켰다. 또한 김용삼, 정남용씨 등 2인을 감사로, 총무이사에는 김창규씨를, 상근이사에는 송영길, 김상복씨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비상근이사 7인과 대의원 124명도 함께 뽑았다.

이날 총회는 총 토지등소유자 1467명 중 선거에 952, 안건에 958명이 참석해 성원했으며, 유 병철 조합장 당선자는 89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유 조합장 당선자는 다시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추진위원장으로서 많이 미안하다. 조합설립 동의를 더 높이기 위해 하다가 발생한 실수이니 너그럽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오늘 저를 지지해주신 소유주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다. 이번 일을 교훈삼아 더 세밀하게 준비하면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합임원 및 대의원 선출 안건 외에도 일반 안건 조합정관() 확정의 건 행정업무규정(), 예산·회계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확정의 건 사업시행계획()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업무 승계 및 회계감사 의뢰의 건 2019년 정비사업비 예산()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조달, 이율 및 상환방법의 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의 건 사업관리 및 마케팅계획 수립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 안건도 함께 상정되어 원안대로 처리됐다.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808-495 일대 233729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향후 아파트 288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총회는 지난 3월 창립총회 직후 신청한 조합설립인가가 구청으로부터 반려되어 다시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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