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4구역 사업시행인가 신청 목전 ... 1,383가구 신축
마천4구역 사업시행인가 신청 목전 ... 1,383가구 신축
지난 26일 사업시행계획안 의결 ... 셀파이엔씨 등 협력업체도 선정 추인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10.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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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이 조만간 구청에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26일 마천동 마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수립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 승인 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조합원 646명 중 서면 참석자를 포함, 52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사업시행계획 내용에 따르면 조합은 대지 44185에 용적률 299.87%를 적용해 총 1383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104가구 49142가구 4529가구 59446가구 84630가구 10032가구 등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결의사항 및 추진사항 추인 건 조합 정관 개정() 승인 정비사업비 변경() 승인 건 협력업체(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선정 및 계약체결 추인 건 협력업체(토목설계, 석면사전조사) 계약변경 추인 건 협력업체(시행사업관리자문) 계약변경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이 결과, 소규모지하안전영향평가업체는 셀파이엔씨가, 환경영향평가업체로는 동림피엔디가 각각 선정·추인됐다. 아울러 토목설계회사 한울과 석면사전조사업체 EA그룹엔지니어링의 계약변경도 각각 추인됐다. 시행사업관리자문사인 건축사사무소 다담도 변경 계약이 승인됐다.

김명산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가운데 위례신도시 관통도로 문제 해결로 140가구 신축 증가, 용적률을 기존 254%에서 300%46%p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앞으로도 협력업체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사업진행과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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