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1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13개사 관심
제기1구역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13개사 관심
오는 29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11.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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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신탁사 단독시행방식으로 사업이 추진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에 13곳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였다.

지난 8일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는 모두 13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참여사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삼호 남광토건 SK건설 반도건설 대방건설 신동아건설 금강주택 동양건설산업 양우종합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하나자산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29일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업체간 컨소시엄은 불허키로 했다.

한편 제기1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정릉천동로 80(제기동) 일대 구역면적 9632.7를 대상한다. 이곳에 용적률 299.72%를 적용, 지하 2~지상 35층 아파트 357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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