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최진기자] 경기도 부천시 성곡2-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태영건설이 선정됐다.
성곡2-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6일 부천 오정어울마당에서 시공자선정 총회를 열고 태영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태영건설은 경쟁사보다 3.3㎡당 50여만원 저렴한 공사비를 바탕으로 가구 당 2천450만원의 분담금을 절감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352번지 일대 1만7천395.80㎡에 지하2층∼지상12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며 은데미공원·여월공원·여월체육공원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편이다. 또 원종종합시장·부천시립도서관이 인접해있으며, 원종초·성곡초·성곡중·까치울중 등이 가까워 교육인프라도 잘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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