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우·금성백조 컨소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수주
롯데·대우·금성백조 컨소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수주
2천408가구 신축 ... 2022년 착공 계획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9.12.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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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5구역의 시공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롯데·대우·금성백조)이 선정됐다.

태평동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한길)은 지난 7KT2연수관에서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해 439(서면 참석자 포함)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339표를 받은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10년 넘게 공전을 거듭하던 사업에도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태평동5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대전 중구 태평동 365-9번지 일원 16규모의 부지에 지하 2지상 38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24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227가구 59384가구 74697가구 84820가구 101144가구 114136가구 등이다.

이와 관련해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20224월 착공을 목표로 향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밟아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기 수행업무 추인 건 사업시행계획() 의결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의 조합사업비 전환 및 집행(사용) 임시총회(시공자선정총회) 참석 회의비 지급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결의 건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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