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약 200개사 8,000억원 투자유치로 ‘완판’
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약 200개사 8,000억원 투자유치로 ‘완판’
  • 고민정 기자
  • 승인 2019.12.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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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가 전곡항(화성시 서신면)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사업준공 3년만에 100% 완판을 기록했다.

한 때 화성시의 재정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던 전곡해양산업단지는 올해까지 약 200개 기업으로부터 8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하며 미분양 문제를 완전 해소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규모가 162(50만평)에 수도권 서부 최대의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약 200여개 기업이 입주 또는 입주 준비 중에 있으며 완료시에는 250여개 업체에 5천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와 약 8천억원에 육박하는 투자효과로 화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전곡해양산단의 기업유치 성공배경을 경기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지원정책과 서부지역 집중육성 정책 그리고 기업유치 전문회사인 산업단지닷컴의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등 상호간에 협업이 잘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산업단지 개발·분양은 물론 기업유치 전문기업인 산업단지닷컴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사업개발 및 분양 경험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분양 완판이라는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만들 수 있었다앞으로 서비스 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향후 입주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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