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우성2차 리모델링 창립총회 성료
목동우성2차 리모델링 창립총회 성료
동의서 징구 3개월만에 창립총회 ... 쾌속 질주
정비업체 세종코퍼, 설계 하우드 계약 추인도 완료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01.11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2차 아파트가 리모델링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해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를 개시한 지 3개월만에 이뤄낸 주목할 만한 성과다.

목동우성2차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1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리모델링사업 결의 건, 조합규약 승인 건 등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중요 안건들을 상정해 소유주들의 높은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설립 동의서 제출자 824명 중 서면 참석자를 포함해 650명이 참석, 대부분의 안건을 600표 가까운 찬성표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업체와 설계사 등 주요 협력업체의 계약 추인도 이뤄졌다. 그 결과, 세종코퍼레이션이 정비업체로, 하우드가 설계사로 공식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