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창원 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 )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공고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1차 입찰은 일반분양 물량을 인수할 임대사업자가 선정되지 않아 유찰의 아픔을 겪었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20일 조합원총회를 통해 임대사업자로 멀티에셋자산운용과 글로스타AMC를 선정해 놓은 가운데 시공자 재입찰을 진행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3일 오전 9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고 입찰마감은 2월 13일 오후 3시이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이고 이행보증보험증서로도 가능하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14-180번지 일대 9만8천723㎡에 지하 1층~지상 34층 18개동 2천282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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