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1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신반포21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02.03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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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시공자 입찰에 실패했던 신반포2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민병대)이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일정을 다시 시작했다.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현장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고, 입찰마감은 3월 30일 오후 4시이다. 입찰보증금은 80억원이고, 이와는 별도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지난 연말의 시공자 유찰 이유가 조합에서 정한 공사비 예정가격이 낮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반영해 공사비를 올렸다. 

이에따라 당초 850억원(부가세 포함)이었던 공사비 예정가격이 1천2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로 구역면적은 8천785.9㎡이며 아파트 275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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