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창립
목포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창립
조합장에 이수헌 추진위원장 선임
  • 최진 기자
  • 승인 2020.02.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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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설립 총회 현장.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전남 목포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이 조합창립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용해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헌)은 지난 22일 오후 1시 목포 용해동 용당장로교회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해당 단지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30명 가운데 350명(81.4%)이 조합설립 동의서를 제출(지난 22일 기준)해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 75%를 훌쩍 넘겼다.

추진위는 10년간 추진위원회를 이끌어온 이수헌 위원장을 조합장으로 뽑았다. 또 감사에 이종수전민규 씨를, 이사에 민양순권송배김병수강경윤이용자정호연 씨를 선임했다. 이어 이정원 씨를 포함해 조합원들을 대표할 대의원 43명도 선임했다.

총회에서는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선임의 건 외에도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등 추인의 건 추진위원장 급여 산정 및 지급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수행업무 등 추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계약 해지의 건 설계업체 계약 해지의 건 창립총회 개최에 따른 비용지출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조합선거관리규정(안) 의결의 건 조합정관(안) 의결의 건 조합업무규정(안) 의결의 건 △2020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2020년도 조합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의 건 설계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의 건 등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정비업체에는 큐리하우징이, 설계업체에는 담연이엔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남 목포시 양을로 267 일원 4만9천900㎡ 부지에 공동주택 1천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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