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4만3천268호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전월 대비 9.5%(4천529호), 전년 동월 대비 26.9%(1만5천894호) 각각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6월 6만3천705호에서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3.1%(565호) 감소한 총 1만7천500호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4천901호로 전월 대비 1천301호 감소했고, 지방은 3만8천367호로 전월 대비 3천228호 감소했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지난해 8월 5만2천54호에서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3천833호에서 268호 감소한 3천565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 4만3천964호 4천261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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