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2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
신길2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인가’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0.03.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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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흥신)이 지난 4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인가받았다. 지난 11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지 약 2개월이 채 안된 시점이다.

박 조합장은 협력업체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신속하게 건축심의를 받기 위한 업무를 추진하겠다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조합 집행부도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신길2구역 재개발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190번지 일대 116898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6%를 적용, 임대주택 306가구를 포함 27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구역은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영등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영원고등학교가 있으며, 20199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강남역까지 30, 여의도까지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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