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인천 효성새사미 재건축 수주
금호산업, 인천 효성새사미 재건축 수주
영동건설과 컨소시엄 구성
  • 최진 기자
  • 승인 2020.03.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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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금호산업이 인천 효성새사미 주택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효성새사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재억)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금호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260명 중 144명이 직접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금호산업은 영동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리려는 금호의 진심을 조합원님들께서 알아주신 결과”라며 “회사의 시공역량을 총동원해 금호어울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조합에서 보여주신 신뢰에 걸맞는 최고의 아파트를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새사미 재건축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일대 1만5천34㎡에 용적률 266.91%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24층 공동주택 7개동 4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부지는 효성서초와 북인천여중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서인천IC와 인접해 경인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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