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우성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
풍납우성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변경인가
비례율·분양계획 등 변경
  • 최진 기자
  • 승인 2020.03.09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최진 기자]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득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풍납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호)은 최근 송파구로부터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에 따라 인가받고, 동법 제78조 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내역으로는 △공사비 증액·조합원 및 일반분양 수입·소형주택 매각금액 확정 등에 따른 정비사업비 및 부담규모·비례율 변경 △사업시행계획 변경에 따른 건축계획 및 분양계획 변경 △아파트 보류지(5건) 및 분양 미계약에 따른 현금청산(1건) 일반분양 전환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 동 호수, 소형주택 매각대상 동 호수 확정에 따른 변경 등이다.

풍납우성 재건축사업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388-7 일원 2만4천36.4㎡에 건폐율 22.02%, 용적률 299.7%를 적용해 지하3층~지상35층 공동주택 7개동 6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풍성초·중, 풍납중 3개 학교가 초품아 수준으로 맞닿은 곳이라 최상의 교육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올림픽공원과 서울아산병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생활·건강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 서울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1정거장이면 천호역을 통한 5호선을, 2정거장이면 잠실역을 통한 2호선, 3정거장이면 석촌역을 이용한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올림픽대로·강변북로·강동대로 등과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