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골구역 재개발 건축심의 가시화
성북구 정릉골구역 재개발 건축심의 가시화
지난해 12월 건축소위 통과 ... 본심의 대기중
  • 김병조 기자
  • 승인 2020.03.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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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1400여 가구의 대단지 타운하우스 개발이 추진 중인 서울 성북구 정릉골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앞두며 사업이 한층 가시화 되고 있다.

정릉골재개발구역은 이미 지난해 1227일 서울시 건축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한 상태로 이번에 열리게 되는 본심의만 통과하면 사업시행인가가 현실화된다.

본심의는 코로나 사태 해결 이후에 개최될 예정으로, 조합은 건축위원회 본심의를 통과하면 최대한 사업을 앞당겨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릉골주택재개발사업은 총 203965면적에 4~5층 높이의 타운하우스 1417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가 북한산 자락 자연경관지구에 위치해 있어 건폐율 41%, 용적률 109%로 제한된다. 이 같은 도시계획 규제로 고층 아파트 조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합은 타운하우스 건설로 계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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