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2020년 정기총회 개최
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 2020년 정기총회 개최
조합예산, 송전선로 지중화 안건 등 의결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0.03.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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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내손다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우조)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안양시에 소재한 웨딩 노블레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11개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에는 2019년도 결산보고서 의결의 건 2020년도 조합예산() 의결의 건 조합정관 및 제 규정 변경의 건 수용재결 및 명도소송 용역 변경계약 추인의 건 정비기반시설 공사 및 지장물 정비공사 계약해지 추인의 건 송전선로 지중화 실시 여부의 건 법인조합원 이주비 지급의 건 총회비용 지급의 건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등 10개의 일반 안건과 선출 안건인 조합 이사,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등 총 11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처리됐다. 문광철 후보는 이사후보에 단독으로 출마해 뽑혔으며, 대의원에는 11명이 후보로 출마해 10명이 선출됐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정 조합장은 시급한 조합의 현안을 처리함으로써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표에 참여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품질의 자재를 사용하여 고품격의 명품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당초 개최 장소인 내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장소를 변경해 치러졌으며, 총 조합원 1316명 중 서면결의서 제출 조합원 1175명과 현장 16명 등 119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388명은 총회장에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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