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구역 다음달 29일 수의계약 입찰 마감
구미 원평구역 다음달 29일 수의계약 입찰 마감
오는 26일 현장설명회 개최, 현설보증금 5억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03.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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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구미 원평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태경)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지난 18일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입찰 마감은 다음달 29일 오후2시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조합은 건설사간 컨소시엄을 허용키로 했다. 입찰보증금은 총 55억원으로 이중 5억원은 현장설명회전까지 전액 현금납부해야된다.

조합은 입찰에 다수의 건설사가 응찰할 경우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최다 득표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원평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24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 3168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3~지상 30층 규모 아파트 8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 20134월 정비구역 지정, 같은 해 7월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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