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신동아건설이 남양주 덕소4구역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933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로 2025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덕소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총회에서 단지 외관 및 조경, 인테리어, 세대 평면 등에 특화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소4구역은 경기도 남양주 와부읍 덕소리 590-387번지 일대에서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4층, 6개동 4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시공자 선정 이후의 사업 일정은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9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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