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했다.
김해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는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 산165-2번지 일원 84만9,675㎡(약 25만7천평) 부지에 2,760억원을 투자해 조성 중이다.
김해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는 지난 해 11월에 HDC현대산업개발(주)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주)는 올해 6월에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부산외곽순환도로 한림IC 바로 앞에 위치한 김해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는 산을 절토하여 조성 될 예정으로 지반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지반침하의 걱정이 없을 뿐 아니라 기초토목공사(PILE)가 불필요하여 비용 절감의 효과가 기대할 수 있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C22), 1차 금속 제조업(C24), 금속가공제품 제조업(C25),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H52)이 입주 가능하며 그 밖에 모든 업종 또한 협의해 입주 가능하다.
김해사이언스파크산업단지는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75% 감면,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토지 분양가의 80% 이내의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김해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김해사이언스파크일반산업단지는 산을 절토해 조성중인 산업단지로 단단한 지반으로 주변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반침하의 염려가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