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안골일반산업단지 교보증권PF 기표완료로 본격 조성시작
창원안골일반산업단지 교보증권PF 기표완료로 본격 조성시작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20.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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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계 모든 항만 중에서 순위 6위에 오른 부산항 신항의 배후단지에 조성되는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PF 자금기표를 완료하고 토지보상에 나선다.

시행사·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0PF주관사인 교보증권은, 토지보상비를 포함한 사업비 780억원 규모의 PF 자금기표를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준공 목표를 향해 한걸음 도약했다고 한다.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는 시행사()신항개발과 국내 건설사중 손꼽히는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책임시공을 맡음으로서 산업단지 특성상 사업준공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PF 대출 기준이 강화되며 정부는 올 7월부터 증권사의 부동산 PF 채무보증 규모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정부의 대출규제로 까다로워진 신규 PF조건 달성을 위해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는 기업유치전문기업인 산업단지닷컴을 분양대행사로 선정했다.

산업단지닷컴은 창원안골일반산업단지의 사전 입주확약률 높이기 위해 기업과의 11 투자유치 홍보·상담 등 다방면의 적극적 활동으로 산업단지의 특화점과 우수성을 강조했고 합리적인 분양가 및 지자체의 지원금을 이끌어 내어 입주 희망기업의 자금부담이 없도록 지원했다.

PF가 시작되자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안골일반산업단지는 부산신항에서 유일하게 분양가능한 산업단지이며 다양한 업종이 입주가능하고 항만배후단지라는 강점과 합리적인 분양가 등으로 우수한 산업단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성공적으로 사전입주자 모집이 이루어졌다이번 PF 대출로 사업추진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신항만 바로 앞에 236,978(7만평)규모로 조성되는 안골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235억규모로 남해고속도로, 부산신항 배후도로(1, 2)와 접하고 있어 물류 이동의 효율성이 더욱 향상되고 동남권 산업밸트 뿐만 아니라 세계 100개국과 연결되는 명품 허브항만 산업단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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