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영동주택 가로주택정비, 현설에 3개사 관심
부천 영동주택 가로주택정비, 현설에 3개사 관심
다음달 13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20.04.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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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두차례 유찰 후 또다시 시공자 선정에 나선 부천시 원종동 영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에 3개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2일 영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시티건설 신성토건 한양 등 총 3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달 13일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확정지분제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억원이다.

앞선 입찰에서는 현설에 파인건설 동우개발 우석건설 해유건설 용진건설 신성토건 혜림건설 등 총 7개의 건설사가 참여했지만, 끝내 입찰로 이어지진 않아 유찰된 바 있다.

한편 영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성지로35번길 32(원종동) 일대 구역면적 551.1m²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1~지상 9층 아파트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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