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신길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근린생활시설(단지내 상가)을 일괄매각한다. 매각대상은 10개 점포, 911.62m²를 일괄매각한다.
조합이 제시한 최저매각금액 이상을 제시한 입찰자중 최고가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조합이 제시한 입찰 최저가는 69억2천471만1천600원이다.
입찰마감은 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지난해 매출액 30억원 이상. 자본금 3억원 이상의 법인이어야 한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최저가의 10%이다. 입찰보증금은 낙찰과 동시에 계약보증금으로 전환된다.
낙찰자는 6월 1일 오후 2시까지 낙찰금의 20%중 입찰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고 분양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나머지 잔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곳 재개발사업의 시공은 GS건설이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